배우 유아인, 2021년 프로포폴 73회 투약 혐의 일본 반응

최근 배우 유아인씨가 프로포폴 과다 투약 혐의를 받고 있어서 연예 뉴스에 연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도 유아인씨의 투약 혐의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일본 뉴스의 댓글 반응을 가져왔습니다.

 

앞서 경찰은 배우 유씨가 프로포폴을 의료 이외의 목적으로 처방을 받았다는 식약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으며 마약 상습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래는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 순으로 일본인들의 반응을 담아봤습니다.

 

can***** 처방해준 의사를 조사하면 더 많이 잡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프로포폴을 직접 맞고 있었던건가요? 73회는 너무 많은데 자신만 사용했을까요? 어떤 계기로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평범한 삶을 살았다면 알 수 없는 약이겠죠.

gin***** 간호사로 일할 때 근무시간이 아닌데 주사해달라는 약 중독자를 본 적이 있어요. 진료기록카드를 봤는데 교통사고로 한 쪽 팔을 잃고 진통제를 남용해 각성제로 이어져왔더라고요. 각성제뿐만 아니라 약은 가급적 먹지 않아도 된다면 안 먹는게 좋습니다.

mim***** 뉴스에서 여러 병원을 통해 처방받았다고 봤는데 유아인씨도 한 곳에서 여러번 처방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네요. 마약류 처방은 병원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만드는게 좋다고 봅니다.

enm***** 좋아했던 배우인데 안타까워요. 언제부터 그렇게 된걸까요. 주민번호가 있을텐데도 몰랐던걸까요? 여러 사람 명의로 처방했을 수도 있고, 결국 돈으로 해결한건가요?

eve***** 유아인씨는 멋진 배우이기에 너무 좋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신에게 지지않고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eid***** 글로벌 엔터테이먼트계는 배우 등 아티스트를 단순한 소모품으로 여기지 않아요. 특히나 한국은 그런 경향이 강하죠. 조금 더 진짜 아티스트로 대해줬으면 좋겠어요.

lav***** 젋은 배우 중에 독특한 느낌을 가진 배우로써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곤란한 얼굴이 좋았습니다. 마약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해 유아인씨를 포함해 51명이 더 있다는 얘기네요. 더 이상 적발되지 않도록 소속사와 측근들은 더욱 철저히 관리해주면 좋겠습니다.